EPS는 1999년에 프랑스에서 창업한 공인 여행사로 매해 만여명의 한국인 방문객들에게 프랑스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외에도 다수의 문화, 비즈니스 이벤트, 기업연수, 상용 출장을 담당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공/사 기업들이 신뢰하는 여행사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프랑스내 한국의 유수한 역사와 Dynamic Korea의 모습을 알리는데 앞장서기 위해 2013년도부터는 프랑스 인들을 위해 한국 행 여행과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홍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해외 여행 역사는 길지 않습니다. 올림픽으로 한국을 알리던 1988년부터 한국인들도 외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유럽 여행은 평생에 한번 갈 수 있는 곳으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은 것을 보기위해 뛰어다녀야 했던 틀에 박힌 프로그램이었습니다. 27년이 지난 지금은 세련되고 자유로운 여행 스타일을 추구하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여행이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은 만큼, 자유롭게 내 손으로 그린 여정대로 여행하는 패턴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몇개국을 몇일만에 소화해내는 숨막히는 사투가 아닌, 한 나라 혹은 한 도시를 이 아닌 여유롭게 몸과 마음으로 또 눈으로 느끼는 진짜 여행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제 관광객들도 MUST 관광지가 아니고 현지를 체험하고 현지인들의 삶을 알아가고 보는 여행을 추구하며 문화 행사, 와이너리 및 맛집 기행, 스키 골프등 스포츠를 즐기려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