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프랑스의 국경일은 가톨릭 축일과 프랑스의 역사와 관련된 국경일로 나뉜다. 공휴일에는 프랑스 대부분의 행정기관과 은행,부티끄, 레스토랑 등이 문을 닫는데, 이 중에서도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은 대표적인 공휴일로 박물관, 레스토랑 및 대부분의 상점이 휴무이다. 프랑스 최대 국경일인 혁명기념일에는 개선문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지며, 저녁에는 에펠탑 주변으로 화려하게 쏟아지는 30분간의 불꽃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절정에 다다르게 한다.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서 크리스마스가 우리의 추석 설날과 같은 큰 축일이다. 가족의 행사로 한국과 같은 지방으로의 대이동이 이때 이루어지므로, 이 시기의 여행자들은 표를 안전하게 확보해 놓으려면, 항공이나 기차 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

프랑스의 국경일은 아래와 같이 총 10일의 공휴일이 있다. 
1월 1일(신년), 5월1일(노동절), 5월 8일(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부활절 월요일, 예수 승천일, 7월 14일(혁명 기념일), 8월 15일(성모 승천일), 11월 1일(만성절), 11월 11일(1차 세계대전 휴전기념일), 12월 25일(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