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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 불바르 지역
- 테마가 있는 파사쥬
갤러리 비비엔느- Galeries Vivienne
가장 호화로운 파사쥬는 <갤러리Galerie>라고 불리는데 이 갤러리들은 팔레-르와얄(Palais-Royal)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는 보통 패션 부틱, 고서적 서점, 미술 갤러리들이 자리잡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갤러리 비비엔느(Galerie Vivienne)에서 갤러리 콜베르(Galerie Colbert)로 연결되는 곳, 그리고 갤러리 베로-도다(Galerie Véro-Dodat)가 있다.
Photo © Kim Juri
파노라마 파사쥬 - Passage des Panoramas
그랑 불바르라는 대로에서 멀지 않은 곳에 여러 인기있는 파사쥬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림, 우표수집, 서적들, 오래된 엽서들, 장난감, 액자 등의 부틱들과 레스토랑 및 까페들이 자리잡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파노라마 파사쥬(Passage des Panoramas)는 1799년에 문을 연 가장 오래된 곳으로 에밀졸라의 <나나NANA>라는 소설에도 등장하는 곳이다. 주위에 또한 파사쥬 주프르와(Passage Jouffroy)와 베르도 파사쥬(Passage Verdea)또한 골동품 관련 부틱들과 까페들을 찾아볼 수 있다. 들 파사쥬에 가면 19세기 20세기 초의 파리를 보는듯한 느낌이 있고 싸고 맛있는 식당들도 만날수있다.파사쥬 슈와죌( Passage de Choiseul)은 2013년 2월에 리노베이션이 끝난 곳으로 오페라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Photo © Kim Juri
테마가 있는 파사쥬 - Passage à un thème
다른 파사쥬와 마찬가지로 아기자기한 레스토랑 까페등이 자리잡고 있긴 하지만 특정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파사쥬들도 있다. 디자인과 동시대 작품들, 인도-파키스탄 상점들, 장난감 부틱들 등의 테마들이 주를 이룬다. 그랑 세르프 파사쥬(Passage du Grand-Cerf)는 천장이 가장 높고 유리 천장이 아름다운 것으로 더욱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패션, 아트 갤러리, 골동품 관련 테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브라디 파사쥬(Passage Brady)는 인도 파키스탄 관련 상점들로 (Passage des Princes) 프랭스 파사쥬는 장난감의 테마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Photo © Kim J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