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 가입
투어보기

프랑스 여행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David Lefranc

씨떼 섬 _ île de Cité, Place du vert Galant

파리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빌딩 사이, 센강과 멋진 다리들에 둘러싸여 연인들에게 산책하기로도 좋은 코스들이 많다. 특히 앵발리드 쪽부터 시작해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을 지나는 씨테 섬까지 센강을 따라가는 산책 코스, 특히 씨테 섬 옆에 위치한, 관광객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생루이섬도 가장 이상적인 산책로로 뽑히고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있는 몽마르트르 주변, 그리고 아베스(Abbesses) 광장에 위치한 JE T’AIME (사랑해) 라는 말이 250개의 언어로 적힌 벽면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보는 것도 잊지 말자.

Photo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David Lefranc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퐁뇌프 _ Le pont neuf

영화 제목으로 잘 알려진 퐁 뇌프의 다리에서 영화의 주인공 퐁뇌프의 연인이 되어보기, 퐁 데 자르로 우리나라에서 연인들의 다리로 알려진 이곳에서 사랑의 약속의 징표로 자물쇠 걸어보기, 수많은 CF의 배경이 되었던 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서 연인과 함께 사진 찍기 등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로맨틱한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센강을 따라 강변에 만들어진 산책로를 산책하면서 지나가는 배에 인사를 해주며 또는 산책로 곳곳에 만들어놓은 벤치에 앉아 와인과 함께 피크닉을 하는 것도 잊지 못할 데이트 기억을 남겨줄 것이다.

Photo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파리 유람선 _ Bateaux Mouches

파리를 가로지르는 센강의 바토무슈나 바토 파리지앙과 같은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유적지, 기념물들을 감상하는 것은 또 다른 매력을 준다. 보통 한 시간 동안 주요 유적지들에 대한 가이드 음성이 프랑스어, 영어 때로는 한국어로도 제공된다. 특히 해가 저물때 쯤이나 해가 지고 나서도 빛의 도시 파리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의 하나가 여기이다. 이 외에도 다른 형태의 유람선 및 소형 요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람선 안에서의 둘만의 로맨틱한 식사도 커플에게는 빼놓을 수 코스이다. 특히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고 최고급의 유람을 원한다면 요트 드 파리에서 운영하는 프라이비트한 요트를 권한다.

Photo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센느 강둑 _ Quai de la Seine

파리의 북동쪽에 위치한 카날 생 마르땡과 이 하천을 따라 만들어진 센느 강둑(깨 드라 센느)은 밤나무들에 둘러싸여 베네치아식의 가교와 움직이는 다리 등을 배경으로 연인들에게는 산책하기에는 일품이다. 여기에서도 이 하천을 지나는 유람선뿐만 아니라 센느 강둑에 둘러앉아 오손도손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그리고 빈티지 스타일의 비스트로 식당도 많이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도 밝은 분위기의 빈티지 샵을 방문하면서 산책을 하는것도 좋지만, 날씨가 우울한 날 회색빛의 안개 속에서 연인들의 산책은 지극히 파리지엔적인 데이트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생하는 것 같다.

Photo ©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 Flickr

에펠탑과 샹드 마르스 _ Tour Eiffel & Champs de Mars

해가 진 후 정각마다 빛의 세레모니를 5분 동안 한껏 보여주는 에펠탑은 특히 밤에 볼 때 가장 그 빛을 발한다. 3층으로 되어 있는 이곳을 걸어 올라가거나 승강기를 통해 꼭대기까지 올라가 파리의 멋진 전망을 360도로 둘러 볼 수 있다. 에펠탑 위에 있는 58 Tour Eiffel이란 식당에서 석양의 파리 전경을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더 고급스러운 식당을 원하면 쥘 베르느( Jule Verne)가 있다. 또한 에펠탑이 위치한 샹드마르스 광장의 잔디밭에 앉아 에펠탑을 바라보는 전망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Photo © Flickr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불로뉴 숲에서 카누

4개의 호수가 위치한 불로뉴 숲에서는 산책, 조깅 코스뿐만 아니라 자전거, 그리고 호수에서 작은 배를 타고 불로뉴 숲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그래서 카누를 직접 타고 노를 저어 공원을 돌아보는 것도 색다른 데이트 코스이다. 또한 배를 타고 건너서 가는 섬이 있는데 이곳에 섬위의 샬레(Chalet des ile)라는 식당이 있다. 자연 한가운데 위치한 운치 있는 이곳에서 식사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지극히 파리지엔다운 면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hoto © Paris Tourist Office - Photographe : Amélie Dupont

EPS 여행사

파리의 심장, 오페라에 위치한 25년 노하우의 공인 한국 여행사
이제 프랑스 여행은 경쟁력 있는 가격, 생생한 정보, 편리함을 제공하는 EPS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