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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rme de Saint Malo 
밀물과 썰물이 함께 만들어내는 도시 생 말로, 육지와 섬을 넘나드는 도시다. 육중한 성벽과 맞닿은 바다의 모습이 절경인 이 곳에 위치한 이 호텔은 생 말로의 바다와 닿아 출렁이는 듯한 느낌을 줄만큼 해안가와 가까이 있다. 174개의 객실은 에메랄드, 크롸지에르, 바다의 향기등 테마가 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바다를 향한 파노라마 뷰를 선사하는 르캅 호른(La cap Horn)레스토랑에서는 쉐프 파트리스 뒤게가 직접 선사하는 구미돋는 퓨전 음식과 파스칼 포숑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담백하고 고급스러운 유혹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생 말로 바다의 색을 꼭 닮은 청명한 하늘을 감상하기 좋은 날에는 라 테라스(La terrasse)에 앉아 파스칼 포숑의 디저트로 티 타임을 즐기거나 간단한 요기를 할 수도 있다. 남쪽의 진주 브르타뉴를 둘러보는 관광객들 뿐 아니라, 비지니스 고객들을 위해 호텔은 5개의 이벤트 룸을 마련하고 있다. 5성급인 이 호텔은 스파가 유명하다. 마사지 센터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골프장 이용도 가능하다.
14세기 군사 건축가 보반이 지은 요새, 에메랄드 빛의 바다에 떠 있는 요트들이 멋스러운 해안, 구비구비 늘어져있는 구 시가지까지, 호텔에서는 생 말로의 매력을 한 껏 느끼기에 절대적으로 편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210€ 부터Relais Saint Michel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절경이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며 바다의 지평선위에 떠 있는 듯한 몽생 미셸을 볼때가 그렇다. 서구의 경이라 불리는 몽생미셸은 여전히 시간이 멈춰진 그림같은 한폭의 그림이다. 때로는 푸르른 초원의 끝에 또 때로는 바다의 한 가운데에 있는듯한 신비로움을 풍기는 몽생 미셸의 경이로움은 Relais St Michel에서 가장 잘 재현된다.
수도원 외곽에 있는 호텔중에서 가장 근접한 호텔로 39개의 전 객실에서는 천가지 매혹적인 몽생미셸의 전경 감상이 가능하다. 우아한 느낌을 선사하는 원목풍과 단아한 흰색을 접목시킨 전 객실은 발코니가 마련되어 있어 노르망디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몽생미셸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은 몽생미셸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밀물과 썰물의 예술을 감상하며 오믈렛, 양구이, 농어 구이, 타르트 노르망드등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지역 특식을 맛 볼 수 있다.
호텔은 수도원과 박물관으로 향하는 버스 정류장이 호텔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도보로도 20여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신기루처럼 떠 있는 몽 생미셸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고자하는 이들은 충분히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200€ 부터La mère Poulard
프랑스에서 가장 신비스런곳 생 미셸. 화감암질의 작은 바위산이자 바다에 둘러싸여 길 없는 섬이 되기도 하고, 육지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받은 곳이다. 대 천사 미가엘이 직접 지으라고 명했던 성당이라는 일화가 있었던 수도원으로 사시사철 순례자들과 관광자들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프랑스 당일 여행의 일번지기도 하다.
1888년부터 120여년이 넘도록 몽생미셸의 문화와 전통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하고 있는 라 메르 풀라르 호텔은 몽생미셸로 통과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한 세기를 넘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의 27개의 객실은 옛스러운 멋과 현대적인 깔끔함과 편안함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객실내에서는 몽생 미셸 안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다와 육지의 어울림을, 세상과 단절되어 있었던 중세마을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호텔의 자랑거리는 단연 라 메르 풀라르 레스토랑이다. 죽기전에 먹어야 하는 미식 중 하나로 꼽히는 장작불에 구운 오믈렛의 원조도 이 곳이다. 바다와 육지를 넘나드는 미식인 새끼 양고기 구이와 바닷가재 구이또한 일품이다.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은 비스킷도 놓칠 수 없다. 127년의 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비스킷은 다양한 맛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도원의 성곽안에 자리한 호텔에서는 수도원과 형무소로 쓰였던 몽생미셸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역사 박물관, 해양 생태 박물관, 수도원을 손쉽게 볼 수 있고, 몽생미셸 만을 도보 또는 말을 타고 산책할 수 있다. 초 경량 비행기나 열기구를 타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감상하는 것도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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