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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부터Les Terrasses de Poulard 
누구에게도 신에게 대적하지 못한다는 뜻의 미가엘 대천사의 계시로 세워진 바다위의 또 다른 땅, 몽생 미셸은 그 어디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경이로움을 간직한 신의 땅이다. 하늘과 땅을 이어주는 수도원이며 바다와 육지를 이어주는 문이 되기도 한다. 노르망디와 브르타뉴 사이의 군사 전략지기도 했던 곳이며 12-13세기에는 중세 신앙 교육의 중심지가 되기도 했다.
1979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 도시의 중심에 자리한 호텔은 몽생미셸의 전통적인 저택안에 자리하고 있다. 순례자들이 보고 즐겼던 전망을 그대로 선사하는 29개의 객실에서는 중세 시대 마을이 한눈에 들여다보이는 조망과 조수간만의 차로 펼쳐지는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 최고 20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이벤트룸을 포함해 8개의 이벤트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세미나, 갈라쇼, 패션쇼까지 갖가지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레 테라스 풀라르 레스토랑에서는 전통 오믈렛, 전골, 새끼양고기 구이등 이 곳에서만 음미할 수 있는 전통식을 선보인다. 몽생미셸 성곽의 중심지에 자리한 호텔에서는 프랑스 혁명때 쓰였던 형무소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지하 감옥 및 독방, 건축 역사에 있어 가장 완벽하다는 수도원, 60여개의 저택으로 이뤄진 몽생 미셸의 중세 마을을 손쉽게 관광할 수 있다.
126€ 부터La Digue
바다에도 육지에도 그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세상과의 단절을 반복해온 몽생 미셸은 시간이 멈춰진 듯한 곳이다. 성곽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벽 너머로 보이는 세상의 풍경은 마치 한폭의 그림이라 할 만큼 환상적인 절경을 선사한다.
수도원으로 가는 몽생미셸 만 건너편에 위치한 라 디그는 3성급 호텔로 몽생미셸의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호텔이다.36개의 넓은 객실은 저마다 특색있는 감각으로 디자인되어 있다. 트윈룸을 비롯해 가족을 위한 트리플룸과 패밀리룸이 마련되어 있고 일부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어 지평선너머 신기루처럼 떠 있는 몽생미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라 디그 레스토랑에서는 오믈렛을 비롯하여 홍합요리, 염소 치즈 샐러드와 새끼 양고기까지 미식으로도 유명한 브르타뉴의 전통식을 파노라믹 뷰와 함께 음미할 수 있다.
호텔은 버스 정류장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손쉽다. 몽생미셸 만을 건너면 몽생미셸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 박물관, 80m높이에 세워진 수도원도 아주 근접한 거리에 있다. 서구의 불가사의라 불리며 1979년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몽생미셸의 여행이 한층 즐거워질 것이다
105€ 부터Le Saint Aubert - Le Mont Saint Michel
바다의 풍광이 일품인 몽생미셸 만을 지나 녹지가 무성한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 묵어갈 수 있는 포근한 안식처같은 호텔이다. 2성급 비지니스 호텔로 바다의 향기가 매어나오는 시골 별장에 온 듯 편안하고 조용한 곳에서 저렴하지만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7개의 객실은 더블룸을 비롯해 최대 3인 가족이 묵어갈 수 있는 트리플룸으로 분류되어 있고 단순하지만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호텔 내에는 엣 농가를 개조한 라 베르즈리(La bergerie)레스토랑이 있어 양고기, 해산물요리, 생선요리까지 순박하지만 전통이 느껴지는 미식을 맛볼 수 있다. 햇볕이 화창한 날에는 넓은 테라스에 앉아 내려쬐는 브르타뉴의 햇살을 만끽할 수 있다.
노르망디와 브르타뉴의 두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는 호텔은 몽생미셸로 들어가는 버스 정류장이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원, 박물관를 비롯해 좁게 구비져있는 중세 마을을 관광하기 쉬운 곳에 자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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